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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 코너스테이크먹고 싶을 때 2019. 2. 20. 21:35
충무로 역에 맛있는 스테이크 집이 있다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먼 곳을 가는거라 신이 났네요 ㅎ ㅎ 우선 위치는 이렇습니다!!
1번출구로 나와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보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2시정도 였는데 점심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꽤 웨이팅을 했네요.
웨이팅 할 때 명단에 이름을 쓰고 3가지 메뉴와 사이드 메뉴 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먼저 가게 앞 사진입니다. 웨이팅 할 때 앉을 수 있는 의자들과 추운 겨울을 위해 준비된 히터도 있었습니다.
4가지의 큰 메뉴들이 있고 거기에 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 와봤으니 고유의 맛을 알기 위해서 투움박 함박과 까르보 함박을 골랐습니다!
물론 혼자서 온 건 아니고 일행과 같이 왔습니다 ㅋ ㅋ
건물 내부는 작은 편이구요. 저희가 왔을 때는 웨이팅은 했지만
다들 드시고 빠져나가는 때라서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가까운 주방의 모습도 보입니다.
까르보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안에는 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빵이 있어서 소스에 발라먹으면 굿!! 이것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지만...
투움박 함박스테이크와 먹으니 딱 괜찮았습니다. 이 스테이크의 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위에 언급한 까르보 함박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안에는 밥이 들어가 있고 통새우도 있습니다!!
2가지를 먹어도 느끼하다면 테이블마다 피클이 있어요~ 피클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ㅎ
가격은 2개 시켜서 9500씩 19000원 나왔습니다.
맛도 있고 보는 재미도 있어서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해요~
양도 꽤 있었던거 같아요.
다음에도 맛있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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