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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저도 시작을 방송댄스로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좋아하는 연예인 춤 따라하고, 저 중학교때 그 당시 계발활동이 있던 시절, 힙합동아리에서 춤을 배웠습니다. 2주에 한번 씩가서 1시간 15분이었나 배웠던거 같습니다. 그때 이효리의 유고걸을 배웠었습니다. 원래 저는 땀을 흘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춤을 추면서 뭔가 대단한 걸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출석도 좋고 애들이 단합도 잘되서 저희 춤을 본 담당 선생님이 대회도 추천해 주셨고 상도 타고 맛있는것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댄스관련된 이야기 여섯번째로 방송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방송댄스라는 것이 춤에서 큰 영역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분야를 특정 춤의 장르로 불러야 할 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전문성이 없다고 하면 이해하실거 같습니다. 다른 스트릿 댄스 장르의 왁킹과 락킹종류의 춤은 그 특징이 명확해서 분류하기 좋지만 방송댄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쿨가면 따로 가르치는 곳이 많습니다. 안무당 2회~3회 정도로 아이돌들의 춤을 가르치는데 솔직히 들어본 노래, 아는 가수가 한 춤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춤에 재미붙이기에는 이것만 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방송댄스라고 부를만한 시작은 제가 볼 때 90년대부터 였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000년 이전에 1세대 아이돌들은 올드 힙합장르로 투박한 춤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올드한 느낌을 볼 수 있으실 거에요. 서태지와 아이들, HOT, 젝스키스, 듀스 등의 가수들이 한 동작 한동작에 힘을 쏟고 동작이 대부분 큰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 들어오면서 칼군무에 초점을 맞추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등의 아이돌들이 많은 인원으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여러명인데 하나의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최근에 들어와서는 춤이 더 세련된 느낌과 기술들을 보여줍니다. 팝핀이나 여자아이돌들 같은경우 왁킹 그리고 기본으로 얼반 힙합 장르들을 섞어서 춤의 맛을 살렸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이 아닐까 합니다. 데뷔때 부터 어려운 춤으로 유명세였는데 작년에 나온 DNA와 NOT TODAY는 퍼포먼스적인 요소랑 세련된 면들이 방탄소년단을 더 정상으로 올리지 않았나 합니다.
지금 이후로 나오는 아이돌들이 앞으로 어떻게 보여줄지 더 기대됩니다. 이제는 K-POP의 춤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과 관심을 끌 수 있다는점의 홍보성 면에서 춤에서하나의 전문적인 분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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