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춤의 역사

안녕유에프오 2018. 4. 16. 13:27

춤(DANCE 댄스 !!)에 대해서 쓰다 보니깐 춤에 시작은 언제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아는 춤의 시작은 교과서에서 시작합니다. 책에는 의식을 위해서 생겼다고 배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 고조선이 멸망하고 그 이후 부터 삼국시대 이전에 부여, 고구려 등등의 나라에서 제천의식(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것들)을 위해서라고 이때부터라고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선사시대 쯤에 벽화에 그러진 것들을 보면 하늘에 비를 위해 혹은 위기의 상황일 때  둥둥 둘러싸고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서양은 어떨까요? 서양에서는 기록에 일단 4대 문명중에서 탄생했을겁니다 이집트, 인더스, 메소포타미아겠죠. 여기서 가장 사후세계를 중시한 이집트일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했는데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비교를 많이 합니다. 메소포타미아같은 경우는 강 주변으로 발전을 했지만 여기저기 뚫려있어서 외세의 공격을 많이 받아서 현세 중심이라고 하고 이집트 같은경우는 거의 요세급으로 몇천년 동안 이집트가 공격을 받지 않고 왕국을 유지했다고 배웠습니다. (맞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사후 세계 중심이다보니 피라미드 같은 무덤을 만들었고 미이라로 만들어서 죽은 뒤에도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이 생기고 애니미즘의 민간신앙으로 숭배를 했죠. 이 숭배를 자신들이 믿는 신들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서 의식을 위한 춤을 춘 것 입니다. 



중세시대에는 몸을 쓰는 행위가 외설스럽다라고 규정합니다. 중세는 다들 알다시피 종교의 권위가 엄청 높을 때였죠. 깨알 상식으로 아비뇽 유수때 종교는 약화됩니다. 그리고 르네상스시대가 오는데 그 때 부터 인간중심의 문화를 부흥시키자는 의미로 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때 부터 춤이라 할 수 있는 무용이 발전합니다. 그래서 낭만주의 시대 때 발레가 크게 성장합니다. 



지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댄스(DANCE)는 언제 부터일까요? 아마도 20세기 오면서 힙합 음악의 발전으로 오면서이지 않을까 합니다. 1930대 부터 빠른 비트의 음악들이 나오고 우리가 알고 있는 POP이라는 장르들이 서서히 음악들을 장악하죠. 힙합에 관련된 글에서도 잠시 쓰긴 했지만 스트릿 댄스를 나누는 기준은 올드 스쿨의 힙합과 뉴스쿨 장르의 팝핀, 락킹, 하우스 등의 춤들입니다. 

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춤들이죠.


짧게 한번 써봤습니다. 너무 길면 지루할 거 같아서 즉흥적으로 쓴 것도 있는데 정리가 안된 느낌이 있네요.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